자전거 펑크의 원인을 살펴보겠습니다.

1. 철심, 가시, 유리 등 뾰족한 이물질이 타이어(외피)에 박혀 내부의 튜브에도 손상을 일으키는 경우

이 경우는 튜브를 교체해도 다시 펑크가 발생하기 때문에

튜브 교체시 외피를 철저히 정비하여 원인을 밝혀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공기압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턱이나 홀에 순간적으로 하중을 받아 내부의 튜브가 휠셋 림에 찍히는 경우

항상 공기압을 잘 관리하고 하중을 최대한 적게 받도록 하는 주행방법이 필수입니다.

기타로는 타이어가 찢어지거나, 림테잎의 손상,

여름철 기온으로 인한 기압팽창, 타이어 오결합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비전문가가 자전거 튜브를 교체하다 펑크가 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펑크는 주로 1,2번의 경우가 많으니 가장 신경쓰셔야 하는 부분입니다.

자전거를 얼마 주행하지도 않았는데 펑크가 났다고 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관리없이 주행하시면 짧은시간에 펑크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꼭 공기압체크, 이물질이 없는 도로주행, 하중을 최소화하는 주행방법을 습관들이셔서

조금이나마 펑크를 방지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자전거를 주행하지 않아도 공기압을 체크하지 않고 방치하면

자연스럽게 바람이 빠지니 주행전에는 항상 체크하세요~